'노량: 죽음의 바다' 400만 목전...'서울의 봄' 역대 15위

신진아 2024. 1. 2. 08: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새해 연휴 나란히 흥행했다.

먼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3일간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량'은 지난 12월 30~1월 1일 총 90만9432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연휴 3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전날까지 총 1211만여명을 동원한 이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6135명)를 제치고 역대 국내 개봉작 중 19번째로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한 작품이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역대 박스오피스 한국영화 기준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와 ‘서울의 봄’이 새해 연휴 나란히 흥행했다. 먼저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3일간 90만 관객을 동원했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량’은 지난 12월 30~1월 1일 총 90만9432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연휴 3일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또 개봉 후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누적 관객수 372만8411명을 동원했다.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400만 관객을 목전에 뒀다.

‘서울의 봄’은 같은 기간 84만5000여명을 모아 2위에 자리했다. 전날까지 총 1211만여명을 동원한 이 영화는 '태극기 휘날리며'(1174만6135명)를 제치고 역대 국내 개봉작 중 19번째로 많은 관객 수를 기록한 작품이 됐다. 한국영화 기준 15위다. 곧 영화 '택시운전사'의 1218만6684명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이순신 3부작의 피날레로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12사태를 스크린에 옮겼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