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허니제이, ‘슈돌’ 새 가족 합류

허니제이 사진|스타투데이DB

댄서 허니제이가 ‘슈돌’에 합류한다.

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허니제이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새로운 슈퍼맨 가족으로 합류했다. 지난달 촬영을 마쳤고, 허니제이 가족의 이야기는 이달 중순부터 전파를 탈 예정이다.

허니제이는 2022년 11월 1살 연하 모델 정담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발표와 함께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2023년 4월 득녀했다.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인기를 얻은 허니제이는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했다. 지난해 6월에는 ‘슈돌’ 특별 내레이터로 출연해 입담을 뽐낸 바 있다.

당시 허니제이는 딸에 대해 “태명이 그대로 됐고, 이름이 정러브”라며 “남편과 반반씩 육아를 하고 있다. 서로서로 눈치껏 하고 있다. 제가 잠이 많은 편인데 밤에 육아가 힘들더라”고 말했다.

뛰어난 춤꾼이자 육아 초보 엄마 허니제이가 딸 러브와 ‘슈돌’에서 그려나갈 이야기에 관심이 쏠린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