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제22대 병원장에 박형국 교수 취임

유의주 2024. 1. 2.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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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2일 박형국(62·신경과) 교수가 제2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 신임 병원장은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4년 순천향대천안병원 신경과 교수로 부임해 뇌전증과 뇌졸중 치료에 전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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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국 신임 병원장 [순천향대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은 2일 박형국(62·신경과) 교수가 제22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5년 말까지 2년이다.

박 신임 병원장은 순천향대 의대를 졸업한 뒤 같은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94년 순천향대천안병원 신경과 교수로 부임해 뇌전증과 뇌졸중 치료에 전념해왔다.

그동안 진료부원장과 충남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장, 내과계 진료부장, 교육수련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박 병원장은 "가장 신뢰받은 봉사자로서 병원 숙원사업인 새 병원의 성공적 개원, 권역민의 신뢰를 받는 중부권 최종거점병원 완성, 교육-연구-진료가 유기적으로 공존하는 순천향 메디컬 클러스터 구축 등 소명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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