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리버풀 초비상!... 중원 핵심 소보슬러이, 햄스트링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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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의 중원 엔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부상당했다.
리버풀은 2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소보슬러이는 안필드에서 열린 새해 첫 경기 뉴캐슬전에서 64분에 교체되었고, 위르겐 클롭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라고 공식화했다.
클롭은 "햄스트링을 다친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는 심각한 상태가 아니길 바란다. 다른 선수들도 느꼈다. 하지만 축구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면 다른 대안은 없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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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리버풀의 중원 엔진 도미니크 소보슬러이가 부상당했다.
리버풀은 2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소보슬러이는 안필드에서 열린 새해 첫 경기 뉴캐슬전에서 64분에 교체되었고, 위르겐 클롭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라고 공식화했다.
리버풀은 2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3/24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라운드 뉴캐슬과의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소보슬러이는 햄스트링을 잡고 쓰러졌다. 그는 결국 후반 19분에 교체됐다.
경기 후 클롭 감독은 B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팀의 활기찬 경기력을 칭찬하면서도 선수들의 체력 소모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클롭은 "햄스트링을 다친 도미니크 소보슬러이는 심각한 상태가 아니길 바란다. 다른 선수들도 느꼈다. 하지만 축구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면 다른 대안은 없다"라고 밝혔다.
클롭 감독은 "우리는 그를 빼고 싶었고, 그것이 계획이었지만 안타깝게도 마지막 상황에서 햄스트링을 느꼈기 때문에 1분 정도 늦었다. 지금은 그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기다려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소보슬러이의 부상은 리버풀에게 큰 타격이다. 맥 알리스터가 부상에서 이제 막 복귀한 상황에서 소보슬러이는 리그 전 경기를 뛰며 팀의 활력을 불어넣었기 때문이다. 소보슬러이의 부상이 길어진다면 리버풀 미드진에 구멍이 크게 난다.
다행인 점은 후보 선수인 엘리엇의 폼이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엘리엇과 흐라번베르흐로 단기간의 공백은 메울 수 있다. 하지만 소보슬러이의 부상이 길어진다면 1위를 달리고 있는 리버풀의 순위 방어가 힘들어질 수 있다.
한편 클롭 감독은 이날 경기에 대해 "우리 팀의 감각적인 경기였다. 우리는 매우 활기차게 출발했다. 뉴캐슬의 골키퍼 마틴 두브라브카나 우리 모두 실점을 허용하지 않으려는 모습을 모두가 지켜봤다. 멋진 경기였다. 실점한 골을 제외하고는 경기의 많은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라고 밝혔다.
클롭 감독과 리버풀의 의료진은 앞으로 며칠 내에 소보슬로이의 부상 정도를 평가하여 회복의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리버풀 홈페이지, 디스 이스 안필드, 디 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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