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임신 언급 "결혼 1년 만에 임신…병원 갈 때마다 안쓰러워" ('회장님네')

김세아 2024. 1. 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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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용건이 며느리인 황보라의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용건은 "맞아 그랬어. 결혼 1년 만에 갖게 됐다"며 "나도 병원 다닐 때마다 안쓰럽고 쉽지 않은데"라고 안타까워 하면서도 황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결혼해 시험관 시술 4차 시도 끝에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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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세아 기자]

/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배우 김용건이 며느리인 황보라의 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는 배우 고두심과 인교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김수미는 김용건에 며느리인 황보라의 임신 소식을 언급하며 “오빠 며느리 아기 가졌더라”라며 축하를 건넸다. 그러면서 "그렇게 힘들게 가졌다며. 마음대로 안 되는 사람은 병원 엄청 다니던데"라고 걱정했다.

이에 김용건은 “맞아 그랬어. 결혼 1년 만에 갖게 됐다”며 “나도 병원 다닐 때마다 안쓰럽고 쉽지 않은데”라고 안타까워 하면서도 황보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정혜정은 “고두심 선배님은 정환이 가졌을 때 얼마나 좋아하셨어”라고 말했다. 세월이 흘러 다섯 손주를 둔 고두심은 “나는 손자만 있다. 손녀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황보라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의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 대표와 결혼해 시험관 시술 4차 시도 끝에 임신했다. 그는 "시험관 시술을 준비하고 있는데 한번 실패했다. 3개월 전부터 했는데 지금은 쉬고 있다. 결혼도 앞두고 있어서 천천히 하자고 했는데 이게 엄청 스트레스받더라. 많이 울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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