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마성민 서기관 '대한민국 공무원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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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의 마성민 서기관(근정포장)이 폴란드와의 방산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방사청이 전했다.
방사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인사상 우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가·지방공무원에게 수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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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방위사업청의 마성민 서기관(근정포장)이 폴란드와의 방산협력 성과를 인정받아 '제9회 대한민국 공무원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일 방사청이 전했다.
방사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시책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인사상 우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국가·지방공무원에게 수여되고 있다. 올해 수상자는 총 55명이다.
마 서기관은 폴란드, 인도네시아 등 주요 방산협력국과의 방산협력 업무를 담당하는 유럽아시아협력담당관의 과장으로서, 국정과제인 '방산수출을 통한 첨단전력 건설과 방산수출 확대의 선순환 구조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마 서기관은 △폴란드 방산 동향 조사 및 분석 △폴란드 대상 정부 협상 △각종 국제행사 개최 등의 업무를 수행해 폴란드와의 최대규모 방산수출 계약 타결을 가능하게 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에스토니아 등 국가와의 협력사업 추진에도 기여했으며 △외국과의 방산군수공동위 개최 △업무협약 체결 △방산전시회 참가 △방산수출 전략 수립 등 방산수출 기반조성을 위한 활동을 했다는 게 방사청의 설명이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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