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날 서울 마포구서 흉기 휘두른 미국 국적 男…긴급 체포

최란 2024. 1. 2.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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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서울 마포구에서 처음 본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미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택가 대로변에서 미국 국적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가 타고 있는 차량에 다가가 문을 두드린 뒤 피해자가 문을 열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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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새해 첫날 서울 마포구에서 처음 본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미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새해 첫날 서울 마포구에서 처음 본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미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지난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 2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택가 대로변에서 미국 국적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피해자가 타고 있는 차량에 다가가 문을 두드린 뒤 피해자가 문을 열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흉기를 손으로 막다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새해 첫날 서울 마포구에서 처음 본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미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아이뉴스24 포토DB]

경찰은 사고 발생 즉시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긴급 체포했고, A씨를 상대로 범행 이유와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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