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바람 갖고는 이혼 안 했다. 그건 절대 아니다" [TEN이슈]

이하늘 2024. 1. 2. 08: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탁재훈은 자신의 이혼 사유가 바람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탁재훈은 자신의 이혼 사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냥 저희 둘 얘기인 거 같다"라고 말하며 두 의견 중 이혼을 선택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내가 바람이었으면 이혼 안 했다. 바람 갖고는 이혼 안 했다. 그건 절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이하늘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찐경규' 영상 캡처본.



방송인 탁재훈은 자신의 이혼 사유가 바람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 웹 예능 '찐경규'에는 방송인 탁재훈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자신의 이혼 사유에 대해 언급했다. 세 사람은 대화 중에 안 맞는데 참고 살기와 이혼하고 놀림 받기 중에 어떤 것이 더 슬픈지에 대해 논하기 시작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냥 저희 둘 얘기인 거 같다"라고 말하며 두 의견 중 이혼을 선택했다. 내가 바람이었으면 이혼 안 했다. 바람 갖고는 이혼 안 했다. 그건 절대 아니다

이경규는 "대중이 생각하기에 너의 바람 때문에 이혼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탁재훈은 "내가 바람이었으면 이혼 안 했다. 바람 갖고는 이혼 안 했다. 그건 절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희철은 탁재훈을 보며 "기러기 아빠는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느끼기도 했다고.

사진=유튜브 채널 '찐경규' 영상 캡처본.



'기러기 아빠'라는 언급에 탁재훈은 "(이경규) 형은 진짜 기러기 되고 싶어 하지 않았나. 새우깡만 받아먹어도 마음 편하겠다고"라고 말했고, 이경규는 "어떻게 알았지? 나 진짜 기러기로 태어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2001년 결혼한 탁재훈은 아내 이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며, 2015년 이혼 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2014년 탁재훈은 아내 이씨와의 성격 차이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2015년 아내 이씨 역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