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밭 멧돼지 습격…60대 남성 병원 이송, 멧돼지 사살

김미루 기자 2024. 1. 2.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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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 복숭아밭에서 60대 남성이 멧돼지에게 습격당해 부상을 입었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세종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9시30분쯤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의 한 복숭아밭에서 60대 남성 A씨가 멧돼지에게 공격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A씨는 일하던 중 멧돼지에게 들이받힌 뒤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멧돼지는 습격 4시간 만인 오후 1시30분쯤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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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세종시 한 복숭아밭에서 60대 남성이 멧돼지에게 습격당해 부상을 입었다.

2일 뉴시스에 따르면 세종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9시30분쯤 세종시 전동면 청람리의 한 복숭아밭에서 60대 남성 A씨가 멧돼지에게 공격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당시 A씨는 일하던 중 멧돼지에게 들이받힌 뒤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멧돼지는 습격 4시간 만인 오후 1시30분쯤 약 500m 떨어진 곳에서 사살됐다.

세종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야외활동 자제 등 안전 주의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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