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오늘 평산마을 문재인 예방… 당내 분열상 조언 구할듯

이세훈 2024. 1. 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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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도부와 함께 2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새해 인사를 전한다.

이 대표는 새해 첫날인 전날엔 국립서울현충원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과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잇달아 참배했고,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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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난 5월 10일 오후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책방에서 책을 구매한 후 문재인 전 대통령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와 오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지도부와 함께 2일 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새해 인사를 전한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 및 창당을 시사한 것을 비롯한 극심한 당내 분열상과 관련한 조언도 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새해 첫날인 전날엔 국립서울현충원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과 김해 봉하마을의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잇달아 참배했고,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를 만났다.

이 대표의 이 같은 행보는 총선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내홍이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이재명 지도부’의 정통성을 부각하고 단합을 강조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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