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문 두드리더니 갑자기`…흉기 휘두른 40대 미국인 체포

황병서 2024. 1. 2.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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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에서 흉기를 휘두른 미국 국적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22분께 마포구 서교동 한 골목에서 20대 남성에게 칼을 휘두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피해자가 탑승한 승용차에 접근해 노크한 뒤 피해자가 문을 열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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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골목서 20대 남성 향해 흉기 난동
가해자는 미국 국적 남성…피해자 인근 병원으로 이송

[이데일리 황병서 기자] 서울 마포구에서 흉기를 휘두른 미국 국적의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자료=이데일리DB)
2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22분께 마포구 서교동 한 골목에서 20대 남성에게 칼을 휘두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피해자가 탑승한 승용차에 접근해 노크한 뒤 피해자가 문을 열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자는 이를 손으로 막다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병서 (bshwa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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