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퀘어에닉스 대표 "개발과 퍼블리싱에 AI 적극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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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류 다카시 스퀘어에닉스 대표가 향후 개발과 퍼블리싱에 AI를 적극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 크로니클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키류 다카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프로세스 표준화와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지식 공유를 확대하고 콘텐츠와 퍼블리싱 팀 간의 긴밀한 협력을 장려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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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한준 기자)키류 다카시 스퀘어에닉스 대표가 향후 개발과 퍼블리싱에 AI를 적극 적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게임 크로니클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키류 다카시 대표는 신년사를 통해 프로세스 표준화와 효율성 향상을 목표로 지식 공유를 확대하고 콘텐츠와 퍼블리싱 팀 간의 긴밀한 협력을 장려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향후 콘텐츠 개발과 퍼블리싱 모두에 AI를 비롯한 첨단 기술을 적극 적용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키류 다카시 대표는 "단기적으로 우리의 목표는 개발 생산성을 높이고 마케팅 활동을 더욱 정교하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기술 혁신이 비즈니스 기회를 의미한다고 믿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한 키류 다카시 대표는 "생성형 AI는 우리가 만드는 것을 바꿀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로그래밍을 포함해 우리가 만드는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이번 신년사를 통해 AI를 게임 개발에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전해지지 않았으나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판타지7 리메이크에 AI를 사용해 캐릭터 표정 애니메이션을 향상시킨 바 있다.
김한준 기자(khj1981@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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