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노크한 뒤 문열자 흉기로…미국 국적男, 모르는 남성에 칼부림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1. 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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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서울 마포구에서 흉기를 휘두른 미국 국적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22분께 마포구 서교동 한 골목에서 일면식 없는 20대 남성에게 칼을 휘두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승용차에 접근해 노크한 뒤 피해자가 문을 열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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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서울 마포구에서 흉기를 휘두른 미국 국적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22분께 마포구 서교동 한 골목에서 일면식 없는 20대 남성에게 칼을 휘두른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승용차에 접근해 노크한 뒤 피해자가 문을 열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이를 손으로 막다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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