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론가 변신 괴물 투수 “MLB서울시리즈 오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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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다이스케(44·일본)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대한민국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현역 시절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아메리칸리그 보스턴 레드삭스 소속으로 2007 신인왕 4위 및 2008 사이영상(최우수투수) 4위를 기록하는 등 미국프로야구에서도 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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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자카 다이스케(44·일본)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대한민국 개막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 고척 스카이돔(수용인원 1만6000명)에서는 3월 20~21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가 열린다.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가나가와현 요코하마고등학교 시절부터 일본 야구계 모두가 인정하는 괴물 투수였다. 은퇴 후에는 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다. 일간지 ‘스포츠닛폰’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서울 개막전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희망했다.
겨울 이적시장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오타니 쇼헤이(30)와 야마모토 요시노부(26) 등 일본 스타들을 잇달아 영입했다.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이번 시즌 투수로 던지는 부담 없이 타자로 전념하는 오타니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를 (제삼자로서) 즐기고 싶다”며 주목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오른팔 척골 인대 손상으로 2023년 9월 수술을 받았다. 투수 겸 지명타자로 유명하지만,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입단 첫해는 공을 던지기 어려워 타격에 집중해야 한다.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2021~2023 일본프로야구 NPB 최고 투수한테 주는 ‘사와무라상’ 3연패를 달성했다. 2021년 26경기 18승 5패 193⅔이닝이 데뷔 후 최다 시즌이다.
NPB 정규리그는 143경기, MLB는 162경기다.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나는 미국프로야구 첫해 204⅔이닝을 던졌다. 개막부터 끝까지 선발투수 로테이션을 지켜야 달성할 수 있다”며 야마모토 요시노부한테 200이닝을 과제로 제시한 이유를 설명했다.
“일본프로야구 투수가 메이저리그에서도 통한다는 것은 이미 충분히 증명됐다”고 주장한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NPB 넘버원 피처라면 미국 진출과 함께 이름이 널리 알려질 만큼 크고 원대한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믿는다”며 야마모토 요시노부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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