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개막전 감독 “구보, 일본축구 음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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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가대표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23·소시에다드)가 세계 최정상급 개인 능력을 인정받았다.
필리프 트루시에(69·프랑스) 베트남대표팀 감독은 공영방송 '다이쭈웬힌비엣남'이 보도한 인터뷰에서 "일본은 지난 대회(2019년 아랍에미리트) 준우승 국가다. 개개인의 수준 차이가 크지 않아 고른 실력을 보여준다. 그중에서도 구보 다케후사를 가장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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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국가대표 공격수 구보 다케후사(23·소시에다드)가 세계 최정상급 개인 능력을 인정받았다.
세계랭킹 17위 일본은 1월 14, 19, 24일 ▲94위 베트남 ▲63위 이라크 ▲146위 인도네시아와 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선수권 카타르 대회 본선 24강 D조 1~3차전을 치른다.
필리프 트루시에(69·프랑스) 베트남대표팀 감독은 공영방송 ‘다이쭈웬힌비엣남’이 보도한 인터뷰에서 “일본은 지난 대회(2019년 아랍에미리트) 준우승 국가다. 개개인의 수준 차이가 크지 않아 고른 실력을 보여준다. 그중에서도 구보 다케후사를 가장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은 “일본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가장 스타가 많은 대표팀 중 하나다. 특히 구보 다케후사는 특별하다”면서 ▲리오넬 메시(37·아르헨티나) ▲네이마르(32·브라질) ▲킬리안 음바페(26·프랑스)와 비교했다.
필리프 트루시에 감독은 “구보 다케후사가 국가대표팀에 가져다줄 수 있는 효과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와 비슷하거나 그 이상”으로 전망했다. 구보가 일본에 미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만 따진다면 메시나 네이마르, 음바페보다 더 나을 수도 있다는 얘기다.
유럽축구 리그랭킹 TOP5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1이다.
구보 다케후사는 2023-24 유럽 5대 리그 모든 선수를 통틀어 단독 전진 횟수 10위다. 70개 국가 및 30종목을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통계회사 ‘옵타 스포츠’ 분석이라 더 의미가 크다.
1위 구보 다케후사(일본) 60
1위 김민재(대한민국) 60
3위 미토마 가오루(일본) 50
3위 손흥민(대한민국) 50
5위 도미야스 다케히로(일본) 30
2022/23 3위
2023/24 2위
△ 페널티킥 제외 득점 기댓값
2022/23 4위
2023/24 2위
△ 단독 전진 횟수
2023/24 2위
△ 페널티박스 개인 능력 진입
2023/24 2위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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