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용정교 인근서 5중 추돌…5명 부상

박소영 기자 2024. 1. 2.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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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의 한 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

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인천시 강화군 용정교 인근 48번국도 편도 2차선 중 2차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렉스턴 차량이 앞에 있던 투싼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렉스턴을 포함해 차량 5대가 파손되고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렉스턴 차주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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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6시쯤 오후 6시쯤 인천시 강화군 용정교 인근 48번국도 편도 2차선 중 2차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렉스턴 차량이 앞에 있던 투싼 차량을 추돌했다.(인천소방본부 제공)2024.1.2 ⓒ News1 박소영 기자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강화군의 한 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5명이 부상을 입었다.

2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인천시 강화군 용정교 인근 48번국도 편도 2차선 중 2차로에서 50대 남성이 몰던 렉스턴 차량이 앞에 있던 투싼을 추돌했다.

이어 투싼차량이 밀리면서 앞서 달리던 승용차 3대가 연속으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렉스턴을 포함해 차량 5대가 파손되고 5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렉스턴 차주가 전방주시 태만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다”며 “자세한 경위는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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