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韓영화 라인업④] 쇼박스, '시민 덕희''파묘' 업고 도약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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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은 쇼박스에게 쉽지 않은 한 해였다.
올해는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확실히 챙긴 야심작들로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꾼다.
라미란을 필두로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이 참신한 범죄 코미디로 새해를 연다.
앞서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색다른 얼굴을 보여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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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2023년은 쇼박스에게 쉽지 않은 한 해였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이 일본 애니메이션 열풍을 주도하며 깜짝 흥행에 성공했지만, 8월에 개봉한 '비공식작전'은 작품에 대한 호평과는 별개로 다소 부진했다. 연말 선보인 '3일의 휴가' 역시 이렇다 할 화제성을 모으지 못한 채 조용히 퇴장 수순을 밟았다. 올해는 작품성은 물론 대중성까지 확실히 챙긴 야심작들로 다시 한번 도약을 꿈꾼다.
먼저 오는 1월24일 개봉을 앞둔 '시민 덕희'가 있다. 영화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이다. 라미란을 필두로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이 참신한 범죄 코미디로 새해를 연다.
'파묘'도 기대작이다.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물이다. 앞서 '검은 사제들', '사바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의 신작으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이 색다른 얼굴을 보여줄 전망이다.
'모럴해저드'(가제)는 부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1등 소주 회사와 호시탐탐 기업을 노리는 글로벌 투자사가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다. 유해진과 이제훈이 연기 대결을 펼친다.
'사흘'(가제)은 장례를 치르는 사흘 동안 죽은 딸의 심장 안에서 악마가 깨어나면서 벌어지는 사투를 다룬다. 박신양, 이민기, 이레의 참신한 호흡에 기대가 쏠려 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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