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韓영화 라인업②] 롯데 '행복의 나라로''부활남'…대세 배우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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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스위치'로 흥행 포문을 연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선 굵은 기대작들을 쏟아냈다.
'1947 보스톤'이 힘겹게 100만 관객을 넘긴 데 이어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바빌론' 등의 외화 블록버스터들이 다소 아쉬운 성적에 그쳤지만,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여름 시장을 이끌며 선전했다.
류승룡, 박해준이 형제 케미를 선보인다.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최민식,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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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지난해 '스위치'로 흥행 포문을 연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선 굵은 기대작들을 쏟아냈다. '1947 보스톤'이 힘겹게 100만 관객을 넘긴 데 이어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바빌론' 등의 외화 블록버스터들이 다소 아쉬운 성적에 그쳤지만,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여름 시장을 이끌며 선전했다. 하반기에는 '잠'이 국내외에서 뜨거운 호평을 모았고, '노량: 죽음의 바다' 역시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새해에도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객들의 마음을 두드릴 예정이다.
먼저 마동석 주연의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맞서는 '거룩한 밤' 팀이 악마의 제물이 된 소녀를 구하는 이야기다. 임대희 감독이 연출을,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이 함께했다.
최근 삭발한 이승기의 모습으로 화제가 된 '대가족'도 올해 공개 예정이다. 영화는 스님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이야기다. 양우석 감독과 김윤석, 이승기, 김성령, 강한나, 박수영이 호흡을 맞췄다.
백종열 감독의 '부활남'은 죽은 뒤 72시간이 되면 부활하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취준생 석환이 그의 존재를 알아챈 이들로부터 의문의 추격을 당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구교환,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김성령 등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인생 황혼기에 접어든 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소풍'도 개봉을 기다린다. 김용균 감독이 연출을, 나문희, 김영옥, 박근형이 따뜻한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
김지현 감독의 '정가네 목장'(가제)은 평화로운 횡산 마을에서 목장을 운영하며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지낸 만수와 병수 형제의 이야기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이들의 뜻밖의 동행을 그려낸 드라마다. 류승룡, 박해준이 형제 케미를 선보인다.
'파일럿'은 하루 아침에 실직자가 된 정우가 뜻밖의 신분 세탁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한결 감독과 조정석이 손잡았다.
끝으로 '행복의 나라로'는 시간이 없는 탈옥수 203과 돈이 없는 환자 남식이 우연히 거액의 돈을 손에 넣고 인생의 화려한 엔딩을 꿈꾸며 특별한 동행을 하는 이야기다. 임상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가운데 최민식, 박해일이 주연을 맡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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