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산업단지 큰 불…대응 1단계 발령

박윤희 2024. 1. 2.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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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5시 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2차일반산업단지 한 섬유제품제조 공장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대피하라고 안전안내 문자를 통보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큰불이 나 현장 대응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다른 공장으로 연소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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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5시 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2차일반산업단지 한 섬유제품제조 공장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

2일 오전 대구 성서2차일반산업단지 한 섬유제품제조공장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연합뉴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대피하라고 안전안내 문자를 통보했다.

현장에서는 소방차 48대와 소방관 129명이 출동해 연소 확대를 저지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큰불이 나 현장 대응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다른 공장으로 연소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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