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하세미 “김구라 아기 용품 가져가라고, 유익한 자리” (동상이몽2)[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 2.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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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 하세미 부부가 김구라 부부와 만남 에피소드로 웃음을 줬다.

1월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임형준 하세미 부부가 합류했다.

임형준 하세미 부부는 식사속도가 달랐고, 임형준은 먼저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 모두의 야유를 받았다.

하세미는 "내가 너무 배부른 소리를 했구나"며 웃었고 임형준은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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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임형준 하세미 부부가 김구라 부부와 만남 에피소드로 웃음을 줬다.

1월 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배우 임형준 하세미 부부가 합류했다.

임형준 하세미 부부는 식사속도가 달랐고, 임형준은 먼저 식사를 마치고 자리에서 일어나 모두의 야유를 받았다. 하세미는 “엄청 빨리 드신다. 막국수나 비빔밥은 음식이 나오면 비비는 시간이 있다. 비벼서 먹으려고 하면 이미 다 먹었다”고 남편 임형준의 식사속도를 말했다.

임형준은 “상대적으로 너무 천천히 잡순다. 빨리 먹고. 밥 먹을 때 대화를 안 한다. 밥에 집중하고. 어릴 때 밥상머리에서 말하는 것 아니라고 배우지 않았냐. 습관이 됐나 보다”고 해명했다.

이에 하세미는 “차라리 말을 걸으라고 하면 밥 먹는데 왜 말을 시키느냐고 하더라. 한 번 김구라 형님이 와서 아기 용품 가져가라고 했다, 같이 가서 밥을 먹자고 해서 밥을 먹었다. 그런데 거기는 먼저 드시고 나가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는 “제가 밥을 빨리 먹는다. 템포에 맞추려 계속 씹다가 죽이 돼 흘린 적이 있다”고 변명했고 임형준은 “계산하고 나가서 전화를 하더라”고 거들었다. 하세미는 “내가 너무 배부른 소리를 했구나”며 웃었고 임형준은 “유익한 자리였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구라는 “나를 비교해 행복할 수 있다면 나는 행복하다”고 정리했다. (사진=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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