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셰프 “송훈, 핫도그 망하고 떡볶이 한다고” 사업실패 폭로 (4인용식탁)[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 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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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셰프가 송훈 셰프의 사업실패를 꼬집으며 친분을 드러냈다.

1월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이 출연해 정호영 셰프, 송훈 셰프, 정지선 셰프를 초대했다.

내려놓는 게 힘들다는 정지선 셰프의 고민에 정관스님은 자신도 그럴 때가 있다며 "그냥 하세요. 어느 순간 내려놓을 때가 있다"고 조언했다.

송훈 셰프는 웃으며 "열심히 번 돈 한방에 날아갔다"고 말했고, 정관스님은 "기다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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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정호영 셰프가 송훈 셰프의 사업실패를 꼬집으며 친분을 드러냈다.

1월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스님이 출연해 정호영 셰프, 송훈 셰프, 정지선 셰프를 초대했다.

정관스님은 세 셰프들에게 사찰음식을 대접했고, 세프들은 감탄하며 먹었다. 이어 정관스님은 출가한 계기로 17살 때 모친을 잃고 마음이 미어지는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송훈 셰프와 정호영 셰프도 각각 부친을 잃은 경험을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정지선 셰프는 어렵게 요리업계에 취직한 이후 일을 내려놓을 수가 없는 부담감을 말하며 출산 후 조리원에서도 일을 했다고 털어놨다.

내려놓는 게 힘들다는 정지선 셰프의 고민에 정관스님은 자신도 그럴 때가 있다며 “그냥 하세요. 어느 순간 내려놓을 때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에 정호영 셰프는 “송훈 셰프도 망하니까 내려놓더라. 얼마 전에 핫도그 사업이 망했는데 떡볶이 사업을 한다고 한다. 있는 것만 유지해라”고 송훈 셰프의 사업실패를 꼬집었다. 송훈 셰프는 웃으며 “열심히 번 돈 한방에 날아갔다”고 말했고, 정관스님은 “기다려라”고 조언했다. (사진=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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