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섬유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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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의 한 섬유제품 공장에서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의 한 섬유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8대, 인력 12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29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화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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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섬유제품 공장에서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2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의 한 섬유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6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48대, 인력 12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7시 29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달서구청은 화재 발생을 알리며 '인근 주민들은 성서체육공원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전송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가 진화되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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