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치] 캐시 우드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몫 늘어날 것”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모닝벨 '글로벌 리치' - 고유미 외신캐스터
아크 인베스트 출범 당시 캐시 우드 CEO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차세대 토마스 에디슨이 될 것이고, 테슬라의 차량들은 미국 경제를 뒤바꿀 것이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테슬라는 여전히 아크 인베스트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 수가 가장 많은 기업 중 하나인데요.
우드 CEO는 테슬라의 전기차 사업에 주목하며 테슬라가 앞으로도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제너럴모터스 GM과 포드 등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전기차 사업에서 한 걸음 물러나면서 테슬라를 위한 몫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캐시 우드 / 아크 인베스트 CEO : 저희는 많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불길한 징조를 알아차리고 가능한 한 빨리 전기차 생산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둘 다 전기차가 수익을 낼 때까지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문제는 수익을 내려면 생산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학습 곡선을 타고 있는 것이고, 그것은 비용 감소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들이 전기차 사업에서 물러난다는 사실은 테슬라와 도전을 택하는 다른 기업들을 위한 몫이 늘어난다는 의미입니다.]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형 그랜저 모는 노인도 기초연금?…월 213만원 이하로 벌면 받는다
- ‘中부품 배터리’ 배제…美 보조금 받는 전기차 모델 19개로 급감
- 이 와중에도 황당 일본 기상청…‘독도는 일본 땅?’
- 새해엔 나도 ‘서학개미’…눈여겨볼 25개 종목 [하우머니]
- ‘자식 물려주려다 세금폭탄?’…서울 아파트 증여 확 줄었다
- 국세물납증권 56개 공개매각…자산리조트 등 1500억 규모
- 한껏 몸 낮췄지만…4대 금융, 올해도 ‘돈잔치’ 전망
- 국무회의 오후 2시로 연기…‘쌍특검법’ 거부권 가능성
- 사우디, 전세계 국부펀드 투자 4분의 1 차지
- 에코프로 등 2차전지주 대주주 양도세 완화 수혜 톡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