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EP ‘Restart’ 콘셉트 필름…새 출발 준비 완료

사진=안테나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규현이 새 출발에 나선다.

소속사 안테나는 1월 일 공식 채널에 규현의 EP 'Restart'(리스타트)의 'REady ver.'(레디 버전)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규현은 먼지 쌓인 방 안을 정리하고 있다. 또 다른 여정을 향한 준비 과정을 나타내듯, 규현은 낯선 장소를 자신만의 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차분한 필름 톤의 영상이 감성적인 무드를 배가한 가운데, 모든 준비를 마친 규현의 단단한 눈빛에서 그의 새로운 도약을 기대케 한다.

영상에는 또한 찬란한 내일을 향한 설렘이 담긴 신곡 멜로디 일부가 삽입돼 기대감을 더했다.

규현은 약 2년 만에 EP 'Restart'를 발매하며 안테나에서의 새 출발을 알린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그렇지 않아'를 포함, 한층 깊어진 규현의 음악 세계를 만날 수 있는 총 6곡이 수록된다. 유희열과 서동환 등 소속사 작가진의 지원사격으로 안테나 색깔을 녹여냈고, 슈퍼주니어-K.R.Y. 멤버 려욱과 예성 또한 수록곡 피처링진에 이름을 올려 신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규현의 EP 'Restart'는 오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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