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변신 색안경 토로한 하지원 “그림은 뭘 말하고자 하는지가 중요”(짠한형)

이슬기 2024. 1. 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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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이 그림 신념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자 하지원은 "저는 그림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한다. 기본적인. 할 수 있는 어떠한 그런 것도 갖춰져 있어야한다. 그런 것도 있어야 되지만 더 중요한 건 내가 어떠한 개념으로 세상에 어떠한 이야기를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거다"라고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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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짠한형 신동엽’
채널 ‘짠한형 신동엽’

[뉴스엔 이슬기 기자]

하지원이 그림 신념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1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2024 새해맞이, 짠한형과 짠친들의 취중진담 모음. 이거 하나만 봐도 새해의 마음가짐이 싹 달라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짠한형'은 그동안 만나온 게스트들의 취중진담을 한 영상에 담았다.

하지원과 만난 신동엽은 "나는 사실 색감이 나는 거는 내가 잘 몰라. 왜냐면은 나는 적록색약이야. 적색하고 녹색하고 잘 구분을 못 해.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보면은 무섭고 힘든 게 뭐 어떤 느낌인지도 잘 몰라"라고 고백했다.

그러자 하지원은 "저는 그림에 대해 이런 생각을 한다. 기본적인. 할 수 있는 어떠한 그런 것도 갖춰져 있어야한다. 그런 것도 있어야 되지만 더 중요한 건 내가 어떠한 개념으로 세상에 어떠한 이야기를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거다"라고 자신의 신념을 이야기했다.

한편 하지원은 앞서 '짠한형'에서 “그림이 전공이 아니다 보니 일각에선 유명인의 취미 활동이란 시선 등 색안경을 끼고 볼 수 있지 않나?”라는 질문에 “그렇다. 그래서 조심스러웠다”며 솔직한 심경을 고백한 바 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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