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직원들, 연말 나눔 캠페인 통해 939만원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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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소속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모금 운동에 동참, 총 939만 4022원을 모았다.
김봉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이 가득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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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백재현 기자 = 부산시 소속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모금 운동에 동참, 총 939만 4022원을 모았다.
시는 지난 12월 전 부서, 사업소, 소방재난본부 등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같은 금액을 모아 KBS에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기탁된 돈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부산시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말까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문의하거나 가까이 있는 구·군청 또는 각 행정복지센터의 성금 접수 안내처, 방송사 모금 접수처 등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또 전화(060-700-0077)를 통해서도 참여 가능하며, 온라인 계좌 송금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김봉철 부산시 행정자치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이 가득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온정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한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를 전한다”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해 지역 이웃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tbri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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