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산업단지 큰 불…대응 1단계 발령하고 주민 대피 통보

김선형 2024. 1. 2. 0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오전 5시 51분께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2차일반산업단지 한 섬유제품제조 공장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대피하라고 안전안내 문자를 통보했다.

현장에서는 소방차 48대와 소방관 129명이 출동해 연소 확대를 저지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큰불이 나 현장 대응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다른 공장으로 연소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방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어"
대구 성서공단 화재로 대응 1단계 발령 (대구=연합뉴스) 2일 오전 대구 성서2차일반산업단지 한 섬유제품제조공장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나 대응 1단계가 발령됐다. 2024.1.2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unhyung@yna.co.kr

(대구=연합뉴스) 윤관식 기자 = 2일 오전 5시 51분께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성서2차일반산업단지 한 섬유제품제조 공장에서 원인이 확인되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근 주민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대피하라고 안전안내 문자를 통보했다.

현장에서는 소방차 48대와 소방관 129명이 출동해 연소 확대를 저지 중이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큰불이 나 현장 대응 중"이라며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으며 다른 공장으로 연소가 퍼지는 것을 방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psi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