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몫 늘어날 것”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1. 2.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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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사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의 몫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우드 CEO는 현지시간 28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많은 전통적인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불길한 징조를 알아차리고 가능한 한 빨리 전기차 생산 규모를 늘릴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그런데 최근에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 둘 다 전기차가 수익을 낼 때까지 그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문제는 수익을 내려면 생산 규모를 늘려야 한다는 것”이라며 “그들은 학습 곡선을 타고 있는 것이고, 그것은 비용 감소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우드 CEO는 “따라서 그들이 전기차 사업에서 물러난다는 사실은 테슬라와 도전을 택하는 다른 기업들을 위한 몫이 늘어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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