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능성 높아져”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4. 1. 2.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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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학개미 사이에서 ‘돈나무 언니’로 불리는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확률이 높아졌다”고 주장했습니다.
우드 CEO는 현지시간 28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전에 비해 많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전에는 승인을 거부하기만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아크인베스트가 1순위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서 1월 10일이라는 마감 일자가 있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드 CEO는 “하지만 SEC가 크게 관여하고 있다는 점이 좋다”며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과도 말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동시에 여러 펀드가 승인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SEC는 일련의 질문뿐만 아니라 후속 질문들을 던졌는데 그것은 매우 좋은 징후”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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