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LPG 충전소 가스 누출로 폭발…5명 중경상
이화영 2024. 1. 2. 07:13
새해 첫날 강원도 평창군의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폭발이 일어나 5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1일) 오후 8시 40분쯤 용평면 장평리의 LPG 충전소에서 폭발 후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었고, 다른 3명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폭발 사고 전부터 소방당국과 경찰에는 "LPG 충전소에서 가스가 많이 새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를 확인하는 한편 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정확한 폭발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화영 기자 (hw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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