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문 열리자 흉기 휘둘렀다…새해 첫날 서울서 '묻지마 칼부림'

양성희 기자 2024. 1. 2.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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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서울 한복판에서 발생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22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대로변에서 미국 국적의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피해자가 타고 있던 차량에 접근해 문을 두드린 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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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김현정 디자인 기자

새해 첫날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서울 한복판에서 발생했다.

2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 22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대로변에서 미국 국적의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일면식 없는 남성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피해자가 타고 있던 차량에 접근해 문을 두드린 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는 손으로 막다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범행 동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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