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안테나 들어가 몇억씩 쓰기 부담, 광고 복귀→A4 4장 꽉 차게 들어와”(짠한형)

이슬기 2024. 1. 2.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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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상업 광고 번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2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2024 새해맞이, 짠한형과 짠친들의 취중진담 모음. 이거 하나만 봐도 새해의 마음가짐이 싹 달라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이효리는 "근데 팬들이 원하는 것도 있고 나도 보여주고 싶은 게 있고 하니까. 그럴 거면 내가 왜 광고를 안 찍는다 했을까?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고 좀 많이 하면 되는데"라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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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효리가 상업 광고 번복에 대해 이야기했다.

1월 2일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2024 새해맞이, 짠한형과 짠친들의 취중진담 모음. 이거 하나만 봐도 새해의 마음가짐이 싹 달라진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짠한형'은 그동안 만나온 게스트들의 취중진담을 한 영상에 담았다.

이효리는 "이제 뭐 내가 안테나 들어갔잖아"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지금 댄서팀을. 스무파에 나왔던 홀리뱅 쓰고 싶고, 작곡가도 비싼 작곡가 쓰고 싶다. 뮤직비드도 옛날처럼 몇 억씩 쓰고 싶고 한데 이걸 회사에 요구하기가 (어렵다)"라고 했다.

이어 이효리는 "근데 팬들이 원하는 것도 있고 나도 보여주고 싶은 게 있고 하니까. 그럴 거면 내가 왜 광고를 안 찍는다 했을까? 많이 벌고 많이 쓰고 기부도 많이 하고 좀 많이 하면 되는데"라고 속마음을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다행히 너무나 감사하게 너무 너무 많이 들어왔다. CF가 진짜로 A4 용지가 세네 장이 꽉 찰 정도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이렇게 사람들이 찾아줄까 하는 생각에 너무 감사하더라"라고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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