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가상화폐 마이너스 92%, 2천 한번에 잃으면 욕 나와” (물어보살)[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1. 2.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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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이 가상화폐 투자 실패를 고백하며 2천만 원을 한번에 잃은 고민녀에 공감했다.

이어 이수근은 "개인방송은 잃는 애들 걸 더 많이 본다. 망해가는 것도 많이 본다"고 말했고, 고민녀도 "구독자 수 5만. 원래 구독자는 50명에서 100명이었다. 최근에 갑자기 늘었다. 잃는 영상을 올렸는데 조회수가 터졌다"고 동의했다.

이수근은 "2천만 원이 한 번에 사라지면 욕이 다 나온다"고 이해했고, 고민녀는 "3백으로 2천 만들었다가 벌었던 것 다 잃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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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이수근이 가상화폐 투자 실패를 고백하며 2천만 원을 한번에 잃은 고민녀에 공감했다.

1월 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27살 고민녀는 “코인 투자와 개인 방송을 겸하고 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장훈이 “전혀 몰라서 그러는데 현재 어떠냐”고 묻자 고민녀는 “많이 물려 있다”고 답했다. 이수근은 “솔직히 나는 마이너스 92%”라고 고백했고 고민녀도 “저도”라고 공감했다.

이어 이수근은 “개인방송은 잃는 애들 걸 더 많이 본다. 망해가는 것도 많이 본다”고 말했고, 고민녀도 “구독자 수 5만. 원래 구독자는 50명에서 100명이었다. 최근에 갑자기 늘었다. 잃는 영상을 올렸는데 조회수가 터졌다”고 동의했다.

고민녀는 2천만 원을 잃는 순간이 생중계된 영상을 공개했고 서장훈은 “진짜 우는 거냐. 볼만하다. 웃기긴 하다”고 반응했다. 고민녀는 모니터까지 박살냈고 서장훈은 “욕을 찰지게 한다”고 감탄했다.

이수근은 “2천만 원이 한 번에 사라지면 욕이 다 나온다”고 이해했고, 고민녀는 “3백으로 2천 만들었다가 벌었던 것 다 잃었다”고 설명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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