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일본 7.6 강진에 성명…“필요한 모든 지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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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1일 일본 서부 이시카와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에 대해 "미국은 일본 국민을 위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기꺼이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미국 행정부는 일본 당국자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소개한 뒤 "미국과 일본은 동맹국으로 국민을 하나로 묶는 깊은 우정의 연대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의 마음은 일본 국민과 함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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