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일본 강진에 "필요한 모든 지원 제공"
홍서현 2024. 1. 2. 05:3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일본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강진에 대해 "필요한 모든 지원을 기꺼이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1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진 피해를 본 일본 국민들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행정부가 일본 당국자들과 접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1일) 오후 4시 10분쯤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 4명을 포함해 상당수 부상자가 확인됐습니다.
홍서현 기자 hs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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