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맞춤형 국민체육센터 확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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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일 "2028년까지 일상 스포츠 참여율 70%, 스포츠 강국 주요 7개국(G7) 달성, 국내 스포츠시장 105조 원 돌파를 목표로 삼았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역과 세대별로 맞춤형 국민체육센터 확충하고,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확대하며, 정규학교·방과후 체육 활동, 스포츠산업과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 체육정책의 방향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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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장관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역과 세대별로 맞춤형 국민체육센터 확충하고, 스포츠강좌이용권을 확대하며, 정규학교·방과후 체육 활동, 스포츠산업과 엘리트 선수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 체육정책의 방향을 설명했다. 문화 분야에선 최근 제시한 ‘문화예술 3대 혁신전략’과 ‘영상산업 도약 전략’, 총 1조7400억원 규모의 정책금융 제도 등을 짚으며 “창작자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욱 경쟁력 높은 콘텐츠를 생산하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4년에는 저작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맞는 선제적인 저작권 규범을 마련해 저작권 강국으로 입지를 굳혀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관광 분야에선 2024년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유치, 관광수입 245억 달러 달성을 골자로 한 “대한민국 관광수출 혁신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어 “‘2024 한국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한 메가 이벤트와 마케팅에 총력을 다하고, 글로벌 축제 육성, 전 국토 자전거 여행, 걷기 여행 활성화 등 지방관광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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