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 글래머 탓 ‘성춘향전’ 캐스팅 탈락 “한복 입었더니 불룩” (회장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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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두심이 글래머 탓에 드라마 캐스팅에서 제외된 일화를 고백했다.
1월 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회장님네 맏며느리 은영 역의 고두심과 제동 역의 인교진이 전원 마을을 다시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미는 고두심이 '성춘향전' 주인공에서 탈락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왜 떨어진 거냐"고 물었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김수미는 "세상에 가슴이 커서 탈락한 배우는 고두심이 처음이다"며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떠벌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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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고두심이 글래머 탓에 드라마 캐스팅에서 제외된 일화를 고백했다.
1월 1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회장님네 맏며느리 은영 역의 고두심과 제동 역의 인교진이 전원 마을을 다시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두심과 김수미는 떡국에 사용할 다슬기 육수를 끓이는 동안 그간 출연했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김수미는 고두심이 '성춘향전' 주인공에서 탈락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왜 떨어진 거냐"고 물었다.
고두심은 두 손으로 가슴을 가리키며 "크지 않나. 한복을 입었는데 불룩하더라. 그래서 나 대신에 양정화가 캐스팅됐다. 한복을 입었더니 폼이 딱 나더라. 내가 생각해도 웃음이 나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장난기가 발동한 김수미는 "세상에 가슴이 커서 탈락한 배우는 고두심이 처음이다"며 출연진과 스태프에게 떠벌리기 시작했다. 김수미가 "그럼 나를 쓰지"라고 욕심내자 김혜정은 "만만치 않으시다"고 받아쳤다.
한편 김용건 역시 이도령 역할 오디션에서 탈락했던 비화를 전했다. 김용건은 "나도 오디션을 봤는데 입술 두껍다고 거절당했다. 외국 사람 같다고 하더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사진=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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