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전투 다양한 형태·강도로 지속"

이종수 2024. 1. 2.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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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전면전에서 저강도 장기전으로 전환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다양한 형태와 강도로 전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현지 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 전쟁을 주도하는 이스라엘군 남부군 사령관인 야론 핀켈만 소장은 이날 가자시티 다라즈 지역을 방문해 "가자지구 전투는 다양한 방식, 다양한 강도, 다양한 형식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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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전면전에서 저강도 장기전으로 전환하고 있는 이스라엘군이 다양한 형태와 강도로 전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이 현지 시간 1일 보도했습니다.

가자지구 전쟁을 주도하는 이스라엘군 남부군 사령관인 야론 핀켈만 소장은 이날 가자시티 다라즈 지역을 방문해 "가자지구 전투는 다양한 방식, 다양한 강도, 다양한 형식으로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핀켈만 소장은 이어 "전투 방식의 변화는 적들의 이스라엘군 식별 등을 어렵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 투입했던 병력 가운데 5개 여단을 전장에서 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정부 당국자는 "미국 장려 대로, 가자지구 북부에서 저강도 작전으로 전환하기 위한 출발점으로 보인다"며 "이스라엘군의 하마스 무장해제 작전 성공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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