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선산출장소 민원실, 청년 작가 갤러리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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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 선산출장소 민원실이 청년 작가의 갤러리로 재탄생됐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선산출장소 민원실에서 갤러리 개소식을 열고, 매월 청년작가 릴레이 작품 전시회를 연다.
민원실 갤러리는 매월 새로운 청년 작가를 선정해 작품을 전시하는 '릴레이 전시회'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구미에 거주하는 청년 작가들은 예술 창작품을 선보일 플랫폼을 제공 받게 되고, 주민과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예술 경험의 기회를 통한 예술적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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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 선산출장소 민원실이 청년 작가의 갤러리로 재탄생됐다.
2일 구미시에 따르면 선산출장소 민원실에서 갤러리 개소식을 열고, 매월 청년작가 릴레이 작품 전시회를 연다.
민원실 갤러리는 매월 새로운 청년 작가를 선정해 작품을 전시하는 '릴레이 전시회'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작가는 1개월 동안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선보이며, 전시 마감 후 다음 차례의 작가를 추천하게 된다.
구미에 거주하는 청년 작가들은 예술 창작품을 선보일 플랫폼을 제공 받게 되고, 주민과 방문객들은 다채로운 예술 경험의 기회를 통한 예술적 만남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해 첫날 초대작가로 서양화가 김예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역 예술가들이 주민과 소통해 예술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구미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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