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티투어 레드라인’ 10일부터 운행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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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가 부족으로 일시 중단했던 부산시티투어버스 레드라인 운행이 오는 10일부터 재개된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티투어버스 레드라인을 오는 1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라인은 부산역에서 출발해 동백섬, 마린시티, 해운대해수욕장 등 해운대 일대를 운행하는 노선이다.
부산시티투어버스 운전 기사는 최대 14명이었으나, 기사들의 퇴사가 잇따르면서 레드라인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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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기사가 부족으로 일시 중단했던 부산시티투어버스 레드라인 운행이 오는 10일부터 재개된다.
부산관광공사는 부산시티투어버스 레드라인을 오는 10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레드라인은 부산역에서 출발해 동백섬, 마린시티, 해운대해수욕장 등 해운대 일대를 운행하는 노선이다. 레드라인은 지난해 11월 29일부터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부산시티투어버스 운전 기사는 최대 14명이었으나, 기사들의 퇴사가 잇따르면서 레드라인 운행이 일시 중단됐다. 공사는 지난달 기사 3명을 채용했고, 이들의 견습기간이 끝나는 오는 10일부터 레드라인 운행에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시티투어버스 4개 노선 전체 기사 수는 신규 인력까지 포함해 모두 12명이다. 공사는 원활한 운행을 위해 운전기사가 15명이 되어야 하는 것으로 본다.
지역 관광업계는 시티투어버스 기사 처우가 열악해 만성적인 인력 부족이 발생한다고 지적한다. 시티투어버스 기사가 되려면 1년 이상 버스 운전 경험이 있어야 한다. 시티투어버스 기사 초임 연봉은 2700만∼2800만원으로, 3000만원대인 시내버스 기사 초임 연봉보다 적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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