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대구·경북(2일, 화)…낮 최고 4~9도, 해상 강풍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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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경북 서부내륙에는 오전에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대구기상청은 "동해 남부해상에는 시속 35~50㎞(초속 10~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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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김종엽 기자 = 2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대체로 흐리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고, 경북 서부내륙에는 오전에 빗방울이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다. 강수량(적설량)은 0.1㎜(0.1㎝)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청송 -2도, 김천·영주 -1도, 군위·경주 0도, 대구·문경 1도, 상주·울진 2도, 포항 3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높고, 낮 최고기온은 영주 4도, 영양·문경 5도, 김천·군위 6도, 영천 7도, 대구·구미·영덕 8도, 포항·고령 9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며 동해 파도의 높이는 0.5~3m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은 "동해 남부해상에는 시속 35~50㎞(초속 10~14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1.5~4m로 매우 높게 일겠다"며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에 주의를 당부했다.
kim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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