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사죄 결의' 참여했던 에디 버니스 존슨 전 하원의원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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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하원의원 재직 시절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행동했던 지한파 정치인 에디 버니스 존슨 전 의원이 향년 88세로 별세했습니다.
존슨 전 의원은 2007년 일본군 위안부를 '성노예'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가 하원을 통과할 당시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으며, 이후에도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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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 하원의원 재직 시절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심을 갖고 행동했던 지한파 정치인 에디 버니스 존슨 전 의원이 향년 88세로 별세했습니다.
흑인 여성인 존슨 전 의원은 민주당 소속으로 간호사 중 최초로 미국 연방 하원에 진출해 1993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30년간 텍사스주에 지역구를 두고 활동했으며 유색 인종 의원으로는 처음으로 하원의 과학·우주·기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존슨 전 의원은 2007년 일본군 위안부를 '성노예'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일본군 위안부 사죄 결의'가 하원을 통과할 당시 공동 발의자로 참여했으며, 이후에도 위안부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습니다.
남형석 기자(nam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58394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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