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2일 밤 10시 ‘화요일은 밤이 좋아’를 방송한다. ‘미스터트롯2′ TOP3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을 비롯해 최수호, 현숙 등 다채로운 출연진이 등장한다. ‘10대 가수 가요제’ 특집이다. 신년을 맞아 매주 새로운 특집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날 많은 출연진이 실제 선배 가수와 거의 똑같은 분장을 해, 큰 웃음을 선사한다. 안성훈, 박지현, 진해성은 각각 설운도, 남진, 진성을 따라 해 특히 눈길을 끈다. 모두 외모뿐 아니라, 행동까지 비슷하다. 안성훈이 설운도 분장을 한 채 쳐다보자, MC 장민호는 “나를 보지 말아달라”며 한참을 웃는다. 박지현은 ‘8등신 남진’으로 변신한다. 이를 본 MC 붐은 “남진 선생님의 젊은 시절 열정이 보인다”고 감탄한다. 진해성 역시 분장뿐 아니라 목소리도 닮은 꼴로 많은 이를 놀라게 한다.
이날은 오직 1명에게만 역대급 선물을 주겠다고 예고돼,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가수왕 자리를 차지해, 선물의 주인공이 될 출연진이 누구일지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