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SK, 시즌 최다 8연승 신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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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이번 시즌 프로농구 최다인 8연승을 달렸다.
SK는 1일 삼성과의 2023∼2024시즌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80-76으로 이겼다.
시즌 18승(8패)째를 거둔 SK는 2경기 더 치른 선두 DB(23승 5패)와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시즌 첫 연승에 도전했던 최하위 삼성은 부상 악재로 힘든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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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이번 시즌 프로농구 최다인 8연승을 달렸다.
SK는 1일 삼성과의 2023∼2024시즌 정규리그 방문경기에서 80-76으로 이겼다. 시즌 18승(8패)째를 거둔 SK는 2경기 더 치른 선두 DB(23승 5패)와의 승차를 4경기로 좁혔다. SK는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가 31득점, 16리바운드, 4도움의 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워니는 가로채기 3개와 블록슛 2개도 기록하며 ‘올라운더’의 면모를 자랑했다. SK는 이날 승리로 서울 잠실을 같은 안방으로 쓰는 삼성과의 ‘S더비’ 9연승 행진도 이어갔다. 또 3라운드를 8승 1패로 마치며 라운드 최고 승률(0.889) 팀으로 이름을 올렸다.
시즌 첫 연승에 도전했던 최하위 삼성은 부상 악재로 힘든 경기를 했다. 삼성은 주력 빅맨인 이원석이 종아리, 외국인 선수 코피 코번이 허벅지 부상으로 이날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코번은 이번 시즌 26경기에서 평균 23점을 넣고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수에서 팀의 살림꾼 역할을 해 온 센터다.
KT는 이날 KCC를 83-80으로 꺾고 4연승했다. 18승 9패가 된 KT는 LG와 공동 3위가 됐다. KT는 외국인 포워드 패리스 배리가 팀 득점의 절반이 넘는 44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이끌었다.
임보미 기자 bo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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