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美 LA 앞바다에서도 규모 4.1 지진

박양수 2024. 1. 2.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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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아침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해상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 서남부 랜초팰로스버디스에서 남쪽으로 19㎞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에 따른 진동은 LA 카운티 전역에서 약하게 감지됐다.

미 기상청(NWS)의 쓰나미 경고 시스템에 따르면 이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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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남부 해상에서 발생한 규모 4.1 지진. [미국 지질조사국(USGS) 웹사이트 캡처]

새해 아침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해상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1일(현지시간)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7분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 서남부 랜초팰로스버디스에서 남쪽으로 19㎞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3.58도, 서경 118.36도이며, 진원은 11.3㎞다. 지진에 따른 진동은 LA 카운티 전역에서 약하게 감지됐다.

다만, 즉각적인 피해나 부상은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

미 기상청(NWS)의 쓰나미 경고 시스템에 따르면 이 지진에 따른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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