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아침 LA 앞바다서 규모 4.1 지진…“일본 지진 관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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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해상에서 새해 아침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현지 시각 1일 오전 8시 27분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 서남부 랜초팰로스버디스에서 남쪽으로 19㎞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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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LA) 인근 해상에서 새해 아침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현지 시각 1일 오전 8시 27분 캘리포니아주 LA 카운티 서남부 랜초팰로스버디스에서 남쪽으로 19㎞ 떨어진 해상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LA 카운티 전역에서 약하게 감지되면서 현지 한인 등 주민들이 불안을 호소했습니다.
캘리포니아 남부에서 규모 4.0을 넘는 지진이 드물지는 않지만, 불과 몇 시간 전에 일본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대형 쓰나미 경보까지 내려지는 등 피해가 큰 가운데 LA 인근에서도 잇달아 지진이 발생하면서 현지 주민들은 평소보다 불안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진 전문가들은 이번 LA 해안의 지진과 일본 지진과의 연관성은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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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아 기자 (jina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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