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상청, 쓰나미 경보→주의보로 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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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상청이 이시카와현 등에 내렸던 쓰나미 경보를 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
일본 기상청은 2일 오전 1시15분 기준 이시카와현 등에 발령했던 쓰나미 경보를 주의보로 전환했다.
앞서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10분쯤 일본 혼슈(本州)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에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도야마현 등 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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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일본 기상청이 이시카와현 등에 내렸던 쓰나미 경보를 주의보로 하향 조정했다.
일본 기상청은 2일 오전 1시15분 기준 이시카와현 등에 발령했던 쓰나미 경보를 주의보로 전환했다.
일본 기상청은 쓰나미 경보 단계별로 보라색(대형 쓰나미 경보), 붉은색(쓰나미 경보), 노란색(쓰나미 주의보)으로 구분해 지도에 표시해 발표한다.
일본 기상청은 "조수의 흐름이 빠른 상태가 계속되므로,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바다에 들어가거나 해안에 접근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흔들림이 강했던 지역에서는 가옥의 도괴나 토사 재해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향후의 지진 활동이나 강우의 상황에 충분히 주의해, 부득이한 사정이 없는 한 위험한 장소에 들어가지 않는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1일 오후 4시10분쯤 일본 혼슈(本州)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서 규모 7.6 지진이 발생했으며 이에 이시카와현과 니가타현, 도야마현 등 해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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