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지진 피해 이시카와현에 자위대 1000명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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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새해 첫날인 1일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북부 이시카와현에 자위대 대원 1000명을 파견했다고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이 1일 밝혔다.
CNN에 따르면 기하라 방위상은 기자들에게 "자위대 대원 일부가 이시카와현 와지마 시와 스즈 시에 도착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시카와현 여러 도시의 관리들은 건물 파손, 정전, 화재, 도로 균열 등을 보고했다고 CNN은 전했다.
앞서 일본 북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지역에서 1일 규모 7.6 강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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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일본 정부가 새해 첫날인 1일 규모 7.5의 강진이 발생한 일본 북부 이시카와현에 자위대 대원 1000명을 파견했다고 기하라 미노루 방위상이 1일 밝혔다.
CNN에 따르면 기하라 방위상은 기자들에게 "자위대 대원 일부가 이시카와현 와지마 시와 스즈 시에 도착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기하라 방위상은 또 "대원 8500명은 대기 중"이라며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시카와현 여러 도시의 관리들은 건물 파손, 정전, 화재, 도로 균열 등을 보고했다고 CNN은 전했다.
앞서 일본 북부 이시카와현 노토(能登) 지역에서 1일 규모 7.6 강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후 4시10분께 진원 깊이 10㎞ 미만의 강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오후 4시22분 이시카와현에는 대형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야마가타현, 니가타현, 도야마현, 후쿠이현, 효고현에도 쓰나미 경보를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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