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하면 돼" 박주호 딸 나은이 정식 피겨 선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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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박주호 딸 나은이가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됐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지 1년만에 정식 선수 길을 선택한 박주호 딸 나은이의 훈련 모습이 공개된다.
박주호와 동생 건후·진우는 새벽부터 훈련을 받는 나은을 응원하러 간다.
박주호가 새벽 훈련을 걱정하자 나은은 "아무리 힘들어도 노력하면 돼"라며 굳은 마음가짐과 열정을 드러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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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축구선수 박주호 딸 나은이가 피겨 스케이팅 선수가 됐다.
2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피겨 스케이팅을 시작한지 1년만에 정식 선수 길을 선택한 박주호 딸 나은이의 훈련 모습이 공개된다.
박주호와 동생 건후·진우는 새벽부터 훈련을 받는 나은을 응원하러 간다. 이 가운데 나은은 10살 답지 않은 의젓한 면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박주호가 새벽 훈련을 걱정하자 나은은 "아무리 힘들어도 노력하면 돼"라며 굳은 마음가짐과 열정을 드러내 보인다.
나은은 능숙한 손놀림으로 피겨화를 신고 훈련장으로 향한다. 나은은 자신보다 훨씬 키가 큰 언니들 사이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며 뒤처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나은은 지난해 3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선보였던 백크로스 동작을 한층 자연스럽게 구사한다. 또 나은은 귀여웠던 스핀 동작을 멋스럽게 발전시킨 데 이어 점프 두려움을 극복해 줄 하네스 훈련까지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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