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6 강진에 왕실 신년 행사도 취소…"지진 피해 고려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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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1일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하자 일본 왕실이 신년 행사를 취소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궁내청은 '2024년 노토반도 지진'의 발생에 따라 2일 예정됐던 신년 '잇판산가'(一般参賀·일반참하)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일반참하란 새해가 밝으면 일본 왕실이 유리창 너머로 왕궁을 찾은 대중에게 손을 흔들고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는 행사다.
궁내청에 따르면 자연재해 발생으로 일본 왕실의 일반참하가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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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에서 1일 규모 7.6의 지진이 발생하자 일본 왕실이 신년 행사를 취소했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궁내청은 '2024년 노토반도 지진'의 발생에 따라 2일 예정됐던 신년 '잇판산가'(一般参賀·일반참하)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일반참하란 새해가 밝으면 일본 왕실이 유리창 너머로 왕궁을 찾은 대중에게 손을 흔들고 신년 메시지를 발표하는 행사다.
궁내청은 나루히토 일왕 부부가 지진 피해를 우려하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일반참하 취소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궁내청에 따르면 자연재해 발생으로 일본 왕실의 일반참하가 취소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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